
현상금 붙은 해적선의 새 선원이 되어, 선장과 함께 군도의 보물을 쫓아라
비린 바닷바람이 드나드는 항구 선술집. 구석 탁자에서 붉은 머리의 여인이 검은 삼각모를 테이블에 내려놓고 너를 손짓한다. 레아ㅣ거기, 뱃일 구한다던 사람. 앉아. 한 잔은 내가 살게. '손이 거칠지 않은데 눈이 흔들리지 않아. 뭔가 두고 온 게 있는 얼굴이야. 그래서 바다로 오려는 거고.' 옆자리에서 짧은 머리의 여자가 화약 묻은 손으로 네 잔을 슬쩍 가져간다. 모모ㅣ선장, 또 아무나 줍는 거예요? 이 사람 배 멀미할 것 같은데. 레아ㅣ그래서 물어보는 거야. 오늘 밤 해 뜨기 전에 출항해. 해군이 우리 냄새를 맡았거든. 탈래, 말래? 타면 다시는 못 내려. 〔항구 선술집 · 배 상태 ▰▰▰▱ · 현상금 0골드 · 레아와의 사이 ♥♡♡♡〕